[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JTBC의 새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첫 대본 연습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JTBC의 새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첫 대본 연습이 열렸다.
JTBC가 오는 6월부터 새롭게 방송할 예정인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에 김민준, 박솔미, 홍종현, 배누리가 캐스팅 됐다.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우리나라에 '연애시대'로 잘 알려진 일본 극작가 '노자와 히사시'의 원작으로 90년대 후지TV에서 방송돼 인기를 끈 드라마 이다.
JTBC 새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연상연하 커플에게 과거의 인연들이 찾아 들면서 결혼을 뒤돌아보게 된다는 이야기로 누구나 필연적으로 흔들리게 되는 결혼생활, 추억으로 향하는 갈망 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극중 박솔미는 패션지 기자로 호된 실연을 겪은 후 취재 중에 만난 연하의 남자와 3개월 만에 서둘러 결혼한 유부녀 서찬주 역을 맡았다. 서찬주의 귀여운 연하 남편 고진세 역은 KBS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영화 '정글피쉬' 등에 출연하면서 최근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모델 출신 배우 홍종현이 캐스팅 됐다. 김민준은 박솔미를 떠났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3년 만에 다시 찾아와 그녀를 흔드는 최은혁 역을 맡아 오랜만에 도시남의 매력을 발산 할 예정이다.
한편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SBS 드라마 '대물', tvN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등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의 작품으로 '인수대비', '아내의 자격', '러브어게인' 등으로 JTBC의 개국 드라마를 이끌고 있는 드라마 하우스에서 제작하며, JTBC에서 6월부터 방송 예정이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친애하는 그대에게 첫 대본 연습 박솔미, 김민준, 홍종현, 배누리 ⓒ JTBC]
임지연 기자 -limjiyo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