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나쁜남자 등극 '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한혜진이 앙현석에게 나쁜남자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44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양현석편으로 꾸며져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10년을 사귄 전 여자친구와 현재의 아내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고, 양현석은 계속해서 "다섯 번도 안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한혜진은 "나쁜 남자"라는 말을 내뱉었고, 양현석은 "저는 특히 심한 것 같아요"라며 "그냥 무심한 듯 '나 너 사랑해'라고 말하는 게 더 감동이에요"라고 해명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순간 한혜진 표정 귀여웠어", "양현석은 무뚝뚝한 남자구나", "순식간에 양현석 나쁜남자 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양현석은 '빅뱅' 대성과 G드래곤 마약 사건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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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현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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