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동영상' 미공개 포스터 공개, '보기만 해도 섬뜩'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감독 김태경)가 박보영, 주원, 강별이 모두 함께 한 미공개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공개 3인 포스터는 세 명의 배우가 자신의 캐릭터를 단 한 컷에 표현해 영화가 전할 공포 스토리를 그대로 담아냈다.

보이지 않는 공포에 대한 두려움 가득한 눈빛의 박보영, 박보영을 한 손으로 끌어안으며 지키려 하는 주원, 이미 동영상에 집착하며 저주에 피폐해진 강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만들고 있다.

포스터에서는 곳곳에 튄 붉은 피와 '동영상을 보면 죽는데 안 믿었잖아'라는 카피로 공포감을 더욱 자극한다.

올 여름 첫 공포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는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 괴담을 소재로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본 뒤 세희(박보영 분), 정미(강별 분) 자매와 세희의 남자친구 준혁(주원 분)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5월 31일 개봉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미확인 동영상 미공개 3인 포스터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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