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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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2' 오르부아 미쉘, 심사위원들의 갈등 속에 '3라운드 진출'

기사입력 2012.05.20 01:25 / 기사수정 2012.05.20 01:25

방송연예팀 기자


▲'탑밴드2' 오르부아 미쉘, 3라운드 진출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탑밴드2' 심사위원들의 갈등 속에 오르부아 미쉘이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밴드서바이벌 '탑밴드2'에서는 인디 1세대 정통 밴드인 프리다칼로와 독특한 트로트록 사운드 오르부아 미쉘이 치열한 2차 예선 트리플 토너먼트가 그려졌다.

오르부아 미쉘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트로트 사운드가 가미된 독특한 편곡을 통해 열창했고, 프리다칼로는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을 열창하며 인디 1세대 밴드다운 실력을 뽐냈다.

두 밴드의 치열한 경쟁에 심사위원들의 갈등이 폭발했다. 신대철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심사위원이 오르부아 미쉘에게 표를 던졌고 신대철은 프리다칼로에게 표를 던지며 갈등이 시작했다.

김경호는 신대철에게 "이것은 동의를 구해서 될 일이 아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고 결국 심사위원들은 오르부아 미쉘의 손을 들어줬다.

두 밴드의 숨 막히는 대결에 시청자들은 승패를 떠나 음악의 진정성을 보여준 무대라며
두 밴들의 진정성 넘치는 무대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them2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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