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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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 여자 2호 논란 해명 "제가 변심한 것, 그분은 순수했다"

기사입력 2012.05.19 16:04 / 기사수정 2012.05.19 16:14

방송연예팀 기자


▲시모 여자 2호 논란 해명 ⓒ S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짝'에 출연한 힙합 뮤지션 시모가 여자 2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시모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가 이상하게 떠서 정말 속상합니다. 여자 2호분은 정말 순수하게 짝을 찾으려 나온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짝' 방송에서 커플로 이어진 남자 7호 시모와 여자 2호가 방송이 끝난 뒤 실제로는 연인으로 연결되지 않았다고 밝힌 시모의 말이 발단이 됐다. 이어 여자 2호가 심은하-지상욱 부부와 친하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재벌가의 자녀로 알려진 여자 2호가 시모를 무시했다는 의견을 내놨으며 그에 대한 추측성 보도가 이어진 것.

시모는 여자 2호 논란에 대해 "촬영 후에도 저에게 마음을 여셨고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단지 제가 변심한 것이니 제발 여자2호분 욕하시지 마시고 저를 욕해주세요"라며 "부탁드립니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시모는 SBS '짝'에 남자 7호로 등장, 수려한 외모로 여성 출연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의자왕으로 등극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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