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일주일 용돈 ⓒ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부족한 용돈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유정은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용돈을 얼마나 받느냐?"는 MC의 질문에 "원래 일주일 용돈이 만 원이었는데 반항해서 오천 원 올렸다"고 말하며 자신의 일주일 용돈을 공개했다.
또 김유정은 "내 친구는 이만 오천 원을 받는다"면서 "내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게 받는 것 같다"라고 밝혀 열 세 살다운 귀여운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 나는 외출할 때 마다 조금씩 받으니까 용돈을 올려달라고 하면 외출할 때 받던 돈을 못 받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 일주일 용돈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유정 일주일 용돈 그렇게 받다니 검소한 집안인 듯", "김유정 일주일 용돈이 만 오천원이라니, 나는 한 달 용돈이 만 오천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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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