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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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20일 LG전서 '플레이어스 데이' 실시

기사입력 2012.05.18 10:0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0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를 5월 '플레이어스 데이 (Player’s Day)'로 지정,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단이 올드 원정유니폼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색다른 볼거리로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 전 오후 4시부터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외국인선수 스캇 프록터와 최재훈이 참가하는 '플레이어스 데이 기념 팬사인회'를 20여분간 진행한다.

아울러 경기 전 오후 3시 50분부터 20분 동안 선착순 20명의 팬들에게 덕아웃-웨이트장-락커룸-실내연습장 등 선수단 편의시설과 야구장 시설물을 돌아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이날 선수단이 착용하는 올드 유니폼은 위팬(www.wefan.co.kr)이나 네포스(www.nepos.co.kr)의 온라인 쇼핑몰과 야구장 1루 내야에 위치한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두산 베어스 로고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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