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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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생강녀' 등극, 거침없는 대사에 '폭소'

기사입력 2012.05.16 09:18 / 기사수정 2012.05.16 10:02

방송연예팀 기자


 ▲홍수현 '생강녀' ⓒ 채널A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홍수현이 '생강녀'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는 선아(홍수현 분)가 첫사랑 현철(김민수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아는 늦은 시각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 승혁(류시원 분)을 기다렸다. 얼마 후 집에 인기척이 들렸고, 선아는 대문 밖으로 달려나갔다.

하지만, 집 앞에 서있는 사람은 승혁이 아니라 첫사랑 현철이었다. 이에 선아는 7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하게 됐다. 그러나 선아는 무방비 상태로 만나게 된 것을 부끄러워했다. 무릎이 늘어난 바지에 김칫국물 묻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기 때문.

이에 선아는 첫 만남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그날부터 급속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에 돌입했다. 뿐만아니라 거침없는 대사와 살아있는 표정 연기를 펼쳐 '생강녀'(생활력 강한 여자) 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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