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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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승우, 간지럼 참기 1등 '무감각의 제왕'

기사입력 2012.05.13 19: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우가 무감각의 제왕인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자연탐사프로젝트 1탄 '돌고래 114' 편이 전파를 탔다.

김승우는 멤버들과 함께 베이스캠프인 제주도 도착해 돌고래를 발견해야 하는 미션 수행을 위한 교통수단을 두고 게임에 임했다.

7명의 멤버가 헬기 1명, 고무보트 4명, 자동차 2명으로 나눠지기 위해 간지럼 참기 게임이 진행된 것.

간지럼을 안 탄다는 김승우는 다른 멤버들이 10초도 안 돼서 항복한 것과 달리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

심지어 발바닥도 안 간지럽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수근은 "나이 40 넘으면 아무 감각이 없다"며 불만을 토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준현이 돌고래 미션 소개를 위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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