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태현, "김종국에 연락, 그쪽에 자리 없냐고" 웃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에게 연락한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자연탐사프로젝트 1탄 '돌고래 114' 편이 전파를 탔다.

차태현은 무려 6주 만에 촬영이 재개된 것과 관련해 멤버들의 근황 얘기가 나오자 "정말 이거 딸랑 하나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더니 "심지어 종국이한테 연락했다. 그쪽에 자리 없냐고"라며 동 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준현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차태현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