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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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김남주-강민혁, 액션 영화 방불케 하는 자동차 추격전 벌여

기사입력 2012.05.12 21: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김남주와 강민혁이 한밤중 도로에서 자동차 추격전을 벌였다.

12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동생 세광(강민혁 분)이 운전하는 모습을 본 윤희(김남주 분)가 세광의 차를 쫓아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세광은 말숙(오연서 분)을 보기 위해 갔다 윤희를 마주치고 말았다. 맞은 차선에서 세광의 모습을 본 윤희가 세광의 이름을 부르자 깜짝 놀란 세광은 윤희를 피해 차를 몰아 달아나기 시작했다.

윤희는 옆에 탄 귀남(유준상 분)에게 "꽉 잡으라"고 말한 뒤 유턴을 해 세광의 차를 뒤쫓기 시작했다. 무섭게 쫓아오는 윤희의 모습을 보고 세광은 "운전도 잘한다"면서 겁에 질렸다.

결국 막다른 길에 다다른 세광이 차를 멈췄고 윤희가 먼저 차에서 내려 세광을 불러냈다. 윤희의 기에 완전히 제압당한 세광은 순순히 차에서 내렸다.

화가 난 윤희는 "공부 하고 있어야 할 놈이 왜 여기 있느냐"면서 "너 전에도 우리 동네 왔었지"라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세광은 "여자 친구가 이 동네에 사는데 헤어지자고 말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하며 윤희를 진정 시키기 위해 애를 썼지만 결국 누나 윤희에게 사랑의 매를 맞고야 말았다.

한편, 이 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귀남(유준상 분)을 오래 전부터 짝사랑해 오던 수지(박수진 분)가 윤희(김남주 분)의 새로운 연적으로 등장해 윤희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남주, 강민혁ⓒ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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