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을 수 없는 벤치 ⓒ 예페파인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덴마크 출신 설치 미술가 예페 파인이 디자인한 '앉을 수 없는 벤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앉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W자나 V자형으로 디자인 된 것이다.
앉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누운 것은 가능한 의자다. 일반적인 의자와는 다른 모습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의자에 눕거나 기댄 사람들의 표정이 한결 여유롭고 편안해 보여 '앉을 수 없는 벤치'는 그 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독특한 모양의 벤치를 보고 "새로운 의자네", "고정관념 타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앉을 수 없는 벤치는 오는 9월 30일까지 벨기에 거리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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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