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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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 쓴 탐크루즈…"할리우드 스타의 소탈한 매력"

기사입력 2012.05.09 14:02 / 기사수정 2012.05.09 14:03

방송연예팀 기자


▲번역기 탐크루즈 ⓒ 탐크루즈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할리우드 배우 탐크루즈가 번역기를 이용해 한국어 인사를 전해 화제다.

할리우드 스타 탐크루즈는 지난 2011년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Happy Holidays Felices Fiestas'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이를 일본어와 한국어 등으로 번역해 함께 게재했다.

탐크루즈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번역기를 사용했다. 이에 탐크루즈가 처음에 영어로 쓴 표현이 한국말로 자연스럽지 않은 직역 투인 '해피 휴일'로 번역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할리우드 스타의 소탈하고도 한국의 팬들을 배려한 세심한 구석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탐크루즈의 번역기 사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번역기 쓴 탐크루즈'라 칭하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번역기 쓴 탐크루즈 왠지 귀여워", "번역기 쓴 탐크루즈 성의를 표현해줘서 너무 고맙네요", "할리우드 스타들도 번역기를 애용하는 모습이 깨알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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