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슈퍼스타K4' 지원자 수가 7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
'슈퍼스타K4'는 지난 3월 8일 참가자 접수가 시작된 이후 하루 평균 약 17,000명이라는 인원이 몰려들며 '국민 오디션'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하루 17,000명은 시간으로 환산하면 매 시간당 709명 신청을 해야만 가능한 어마어마한 숫자다.
한편, '슈퍼스타K4' 지원자가 1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MC 김성주가 '사전 공약'에 따라 UCC 제작에 돌입했다. 김성주는 지난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4년 연속 MC 확정 소식을 알리며 지원자가 100만 명이 넘을 시 네티즌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발한 UCC를 제작하겠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엠넷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성주는 당당한 표정으로 "공약 UCC 개봉박두! 약속은 지킨다!"라고 쓰인 스케치북을 들고 서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스타K4'는 7월 4일까지 1차 예선 참가자 접수가 가능하며, 8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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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성주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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