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야, 이혼 소송…이유는 성격 차이-집안 불화

▲나도야 이혼 소송 ⓒ 유비즈 코리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나도야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7일 다수 매체는 과거 '노숙자'라는 예명으로 김구라와 함께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던 나도야(본명 최두영)이 부인 한모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도야의 부인인 인터넷 팟캐스트 '라이브스타' 작가 겸 PD인 한 모씨는 최근 변호사를 통해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도야는 앞서 부인 한 씨와의 성격 차이 등으로 수차례 이혼 위기를 겪은 바 있으며 최근 집안 내 불화까지 겹쳐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도야는 1994년 SBS 공채 3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0년 김구라와 함께 '노숙자'라는 예명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나도야는 지난 5일 부친상을 당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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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