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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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둘째 날 부터 활화산 등반 하며 '극한체험'

기사입력 2012.05.06 18:42 / 기사수정 2012.05.06 20: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병만족이 바누아투의 활화산을 오르며 둘째 날부터 극한을 체험했다.

6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에서는 병만족이 바누아투의 활화산인 야수르 산을 오르는 내용이 방송됐다.

야수르 산은 활화산으로 아직까지 화산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산으로 바누아투의 부족들이 용맹함을 알리기 위해 오르던 산으로 유명하다.

야수르 산을 오르는 초입부터 병만족은 박쥐를 만나게 됐다. 바누아투에 살고 있는 부족의 식량으로 추정되는 박쥐를 보고 부족원들 모두 깜짝 놀라며 야수르 산 등반의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렀다.

화산재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등반이 쉽지 않은 야수르 산에서 부족원들은 서로를 믿으며 산을 올랐고 추성훈은 유일한 홍일점인 박시은의 배낭이 무거워 보이자 본인이 힘든 와중에도 박시은의 배낭을 대신 매주는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족장인 김병만이 앞에서 길을 안내하고 추성훈이 맨 뒤에서 다른 부족원들이 낙오되지 않게 든든히 지켜주며 산에 올라 병만족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시즌2'에서는 병만족의 족장인 김병만과 새로운 부족으로 온 추성훈이 생년월일이 같은 동갑내기 인 것이 밝혀지며 앞으로 무인도에서 두 사람의 활약상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리키김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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