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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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홍일점 박시은, 첫 등장부터 구박 받아

기사입력 2012.05.06 18:29 / 기사수정 2012.05.06 18: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병만족의 홍일점 배우 박시은이 첫 만남부터 구박을 받았다.

6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에서는 남태평양의 바누아투로 떠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기존의 병만족이 새로운 부족원들을 만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부족원들은 모두 마지막으로 오는 홍일점 여자 멤버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었다. 추성훈은 "고소영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막내 광희는 "유이, 크리스탈"이라고 콕 집어 말했다.

이들의 바람과 달리 등장한 것은 박시은. 그렇지만 부족원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홍일점이었기에 모두 박시은을 보고 크게 환호하며 환영했다.

그러던 중 다른 부족원인 리키 김이 박시은의 실체를 폭로했다. 리키는 "와이프와 박시은이 친하다"면서 "박시은은 햇빛에도 민감하고 먼지 알레르기까지 있다"고 해 부족원들의 환영은 금방 구박으로 바뀌고 말았다.

리키의 깜짝 발언에 잠시 당황한 박시은은 이내 "처음 오자마자 구박하는 거냐"고 하며 센스 있게 대응해 위기 상황을 모면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시즌2'에서는 병만족의 족장인 김병만과 새로운 부족으로 온 추성훈이 생년월일이 같은 동갑내기 인 것이 밝혀지며 앞으로 무인도에서 두 사람의 활약상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시은, 김병만ⓒ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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