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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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동갑내기 김병만-추성훈, 운명의 첫 만남

기사입력 2012.05.06 18:13 / 기사수정 2012.05.06 18: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병만족의 족장 김병만과 병만족의 새로운 부족이 된 추성훈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6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에서는 남태평양 바누아투 섬으로 떠나기에 앞서 병만족 부족 원들이 함께 모여 첫 인사를 나누는 내용이 방송됐다.

김병만을 비롯한 기존의 부족원들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새로운 부족원인 추성훈의 등장을 보고 모두 그 자리에서 굳어졌다.

파이터 추성훈의 기에 살짝 당황한 김병만은 이내 평정을 되찾으며 먼저 추성훈에게 인사를 건냈다. 김병만은 추성훈에게 "전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어 김병만은 자신의 생년월일을 밝히며 추성훈에게 "알고 보니 우리가 생년월일이 같다"고 말을 꺼냈다.

김병만의 말에 놀란 추성훈은 자신의 생년월일을 말하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한 목소리로 생년월일을 말하며 신기해했다.

새로운 가족이 된 김병만과 추성훈의 공통점은 생년월일에서 끝나지 않았다. 두 사람 모두 혼자서만 어디 가는 것을 못하고 잘 때도 TV를 켜 놓고 자야했던 것. 생년월일과 여러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친구가 됐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시즌2'에서는 남태평양의 바누아투 섬에 도착한 병만족이 거대한 파도와 독 가오리, 또 화산재 산을 등반하는 내용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병만, 추성훈ⓒ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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