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슈퍼문 (☞ 사진 원문 보기) ⓒ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012년 올해 최고의 슈퍼문이 뜬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현지시각) 이번 주말 올해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슈퍼문(Supermoon)'으로 불리는 이달은 미국 동부기준시간으로 5일 밤 11시 35분(한국시간 6일 낮12시 35분)부터 지구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온라인상에서 '슈퍼문'이 뜨면 자연재해 등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괴소문이 퍼지고 있던 터라 이번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미국립해양대기청에 따르면 이와 같은 일은 없을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립해양대기청은 근지점의 보름달이 조석간만의 차를 커지게 하지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1983년에 나타났던 슈퍼문과 2008년 12월에 떴던 슈퍼문에 가까웠던 초대형 보름달도 아무런 재해를 가져오지 않았었다.
올해 최고의 슈퍼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문이 가장 근접한 시간에 우리나라는 낮이라..", "큰 재앙은 없다니 정말 다행", "정말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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