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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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며느리 비난 "아들이 머슴처럼 일해"

기사입력 2012.05.05 13:35 / 기사수정 2012.05.05 13:49

방송연예팀 기자


▲전원주 며느리 비난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전원주의 며느리 비난이 화제다.

전원주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아들 내외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집에 왔던 아들부부가 준다고도 안했던 음식을 챙기더라"며 "힘도 못쓰던 아들이 갑자기 어디서 힘이 나왔는지 음식을 머슴처럼 번쩍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며느리가 먹고 싶다니까 바로 번쩍 들고 가져가는 걸 보고 너무 속상하고 황당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윤영미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달라. 아들이 아니라 사위가 그랬다면 얼마나 예쁘다고 생각하셨겠느냐"며 전원주의 생각에 반기를 들었다.

다른 며느리들 또한 "시어머니가 주신 음식을 며느리만 먹느냐. 다 아들 입으로 들어가는 거다"고 거들자 전원주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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