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청률 9.9%, 나문희 "정준하 결혼 소식 이제야 접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록했던 10.7%의 시청률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문희가 정준하의 결혼 소식에 대해 몰랐던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나문희는 그동안 현빈, 정우성, 황정민 등의 유명 배우의 어머니로 활약했다. 거기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정준하와 뚱보 모자로 활약을 한 바 있다. 하지만 나문희는 정준하의 결혼 소식을 "처음 들었다"라며 당황했다. 이어 "가끔씩 전화한다. 늘 미안하다고 하더라"며 결혼 소식을 "정말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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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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