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방송사고, 조수빈 아나운서 돌발 상황에도 '침착 대응'

▲뉴스9 방송사고  ⓒ KBS 뉴스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KBS 조수빈 아나운서가 '뉴스9' 진행 도중 방송 사고를 일으켰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뉴스9'에서 민경욱 앵커의 오프닝 멘트에 이은 첫 보도 중 휴대전화 벨소리가 크게 울리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특히, 조수빈 아나운서는 돌발 상황임에도 당황하지 않고, 왼손을 테이블 밑으로 내린 후 전화벨 소리를 완전히 줄였다. 이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세를 바로 고쳐 잡고 뉴스를 진행했다.

이러한 조수빈 아나운서의 대처에 누리꾼들은 "프로는 프로구나", "민경욱 앵커도 침착하게 잘했네", "나라면 당황했을 텐데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뉴스9 방송사고ⓒ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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