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2.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기록했던 21.5%의 시청률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혁(이필모 분)이 정혜(남상미 분)에 대한 무서운 집착을 보였다. 수혁은 영화 '숙향전'의 시사회를 가려는 정혜의 차를 가로 막고 납치하다시피 정혜를 끌고 갔다. 수혁은 정혜에게 "난 내가 원하는 건 어떻게든 한다. 내가 널 버리지 않는 이상 넌 날 버릴 수 없다"는 무서운 경고를 했다. 정혜는 치를 떨며 두려운 눈빛으로 수혁을 노려보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은 9.9%, KBS2 월화 드라마 '사랑비'는 5.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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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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