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뉴스 출연, "상금 3억원 고생한 부모님께 쓰겠습니다"

▲ 박지민 뉴스 출연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팝스타 최종 우승자 박지민이 뉴스에 출연해 화제다.

1일 박지민은 자정에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그동안 K팝스타 1위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민은 K팝스타 라이벌 이하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말 잘했다. 나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며 "소울풀한 것이 흔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하이 언니는 사람들이 빠져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자 발표 순간 우승을 예감했냐는 질문에 "그땐 아무 생각이 안 들어서 멍하게 서 있었다"며 "지금은 너무 시원하고, 섭섭하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우승상금 3억 원을 여태까지 나를 위해 고생하는 부모님에게 효도 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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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