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장미희가 이제훈에게 와이쥐엠의 지분을 넘겼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정재혁(이제훈 분)이 김비서를 시켜 와이지엠의 동향을 살피게 했다.
김비서는 와이지엠에 투자를 하겠다고 나선 재미교포가 강영걸(유아인 분)의 친구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를 정재혁에게 알렸다.
정재혁은 김비서를 시켜 조마담(장미희 분)에게 그가 갖고 있던 와이지엠의 지분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전했다.
그는 조마담에게 재미교포 투자자의 정체를 밝히고, 이가영(신세경 분)이 J패션에 출근한다는 사실을 말했다.
강영걸에게 당한 것을 안 조마담은 그의 지분을 넘기기로 했다. 그리고 그 조건으로 자신의 딸 신정아(한유이 분)을 J패션에 출근하게 해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영걸이 공장에서 이가영의 환영을 보며 그를 그리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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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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