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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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4' 해외 예선, 이번엔 LA와 뉴욕이다

기사입력 2012.04.30 11:04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 4' 해외 예선이 미국 LA와 뉴욕에서 열린다.

30일 Mnet은 6월 9일 LA와 6월 10일 뉴욕에서 슈퍼스타K4 1차 해외 예선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LA예선 장소는 '헐리우드 인스티튜트 콘서트홀(Hollywood Musicians Institute Concert Hall', 뉴욕 예선 장소는 '맨하탄 베스트 바이 씨어터(Manhattan Best Buy Theater)'에서 진행된다.

1차 해외 예선 합격자에게는 별도로 2차 예선 날짜와 장소가 통보되며, 2차 예선을 통과하면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된다. 해외 예선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예선 당일 현장에서 혹은 글로벌 엠넷닷컴 (http://global.mnet.com/ssk4/index.m)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LA와 뉴욕에서 열리는 예선에 참가하기 힘든 외국 거주자들은 '글로벌 UCC 특별 예선'을 통해 도전하면 된다.

'글로벌 UCC 특별 예선'은 현재 슈퍼스타K 4 공식 페이지(http://superstark.mnet.com)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UCC 지원자 중 해외 거주 합격자들을 위한 별도 예선이다.

UCC 지원자 중 1차 합격 통보를 받은 외국 거주자들은 7월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UCC 특별 예선'에 참가하게 되고, 여기서 합격하면 역시 슈퍼위크로 진출한다.

해외에서 슈퍼위크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거나, 글로벌 UCC 특별 예선을 치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들의 항공권 및 숙박은 Mnet에서 일체 제공한다.

Mnet '슈퍼스타 K' 제작진은 "언어와 국가가 달라도 오직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무대가 바로 '슈퍼스타 K'다"며 "외국인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냈으니 해외 예선과 글로벌 UCC 특별 예선에 많은 해외 거주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슈퍼스타K 4'는 오는 8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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