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데뷔 2년만에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1위 '싹쓸이'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씨스타가 첫 번째 미니앨범 'ALONE'의 타이틀 곡 '나 혼자'로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는 기쁨을 누렸다.

씨스타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수상하며 히트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국내외 음원차트에서도 2주 이상 1위를 수성하고 있는데, 이는 음원주기가 짧아진 최근 가요계에서 이례적인 현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항상 발전하는 씨스타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나 혼자'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씨스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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