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39
사회

'분당선 대변녀' 등장에 네티즌 갑론을박

기사입력 2012.04.26 12:23

이준학 기자


▲분당선 대변녀 등장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분당선 대변녀'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 친구가 분당선을 탔는데'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지하철 내부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지하철 내부에 휴지 뭉치와 소변으로 보이는 액체가 흐르고 있다.

이 사진은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전파되며, 다양한 의견들이 나타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방금 분당선 3번째 칸에서 엉덩이 내리고 O싸는 여자를 봤다"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이 여성이 정상인처럼 보이지는 않았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분당선 대변녀는 26일 오전부터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의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사진 한 장만 게재된 상태로 섣부른 추측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날 우려도 적지 않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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