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선글라스 속 숨겨진 고혹적 매력 [화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민희가 화보를 통해 모델 출신다운 우아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팜 스프링스에서 촬영한 '하퍼스 바자' 화보에서 김민희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표정 연기와 포즈로 자신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표정 연기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화보가 완성됐으며, 지금까지 진행됐던 화보촬영 중 최초로 태닝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이는 건조한 사막 도시인 팜 스프링을 방문한 거친 느낌의 서부 여행자라는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서였으며, 김민희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전신 태닝 메이크업도 마다하지 않는 열성을 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 '화차'에 대한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다른 작품보다 마음에 드는 부분들이 조금 더 많았는데 영상도 좋았고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다"며 "즐겁게 작업했기 때문에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배우 김민희의 매력을 한껏 담은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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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민희 ⓒ 하퍼스 바자]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