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정진영-이미숙 마음 확인, 장근석-윤아 어떻게 되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정진영과 이미숙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0회에서는 인하(정진영 분)가 윤희(이미숙 분)를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인하의 전부인 혜정(유혜리 분)이 윤희에게 인하를 떠나달라고 부탁한 상황.

이에 윤희는 곧 미국으로 돌아간다며 인하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후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왔고, 이때 윤희를 향해 트럭이 달려 들었다.

이를 본 인하를 깜짝 놀라 윤희를 밀치고 대신 자신이 트럭에 치였다. 이후 윤희는 병원으로 실려간 인하를 꽉 끌어 안으며 "난 당신이 잘못되는 줄 알았어요. 난 말도 하지 못했는데, 정말은 당신하고 함께 하고 싶다는 말도 하지 못했는데"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제 윤아와 장근석은 어떻게 되는거지?", "결국 마음을 확인하게 됐네", "둘이 인연은 인연인가 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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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진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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