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아나운서 이혼, 결혼 5년만에 파경 '충격',

▲김윤지 아나운서 이혼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윤지 아나운서의 이혼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한 여성 전문지는 김윤지 아나운서(34)가 결혼 5년 만인 최근 남편 박 모 씨와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의 동료들은 이혼 사실을 알고 있지만 드러내지 않고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김윤지 아나운서는 청주에서 순환근무를 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회사원 박 씨를 소개 받고 결혼까지 이어졌으며, 지난 2006년 5월에 화촉을 밝혔다. 당시 전 환경부 장관이자 3선 국회의원인 정종택 충청대 학장이 주례를 맡았다.

김윤지 아나운서의 남편은 훤칠한 키에 온화한 얼굴이며 당시 청주방송 대표이사의 아들로 알려졌다. 현재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윤지 아나운서 이혼 소식 너무 안타깝다", "너무 이혼 소식이 많이 들려온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윤지 아나운서는 KBS의 제29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토요 영화탐험' 등을 진행했고, 현재는 '세계는 지금'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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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