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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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 윤아와 짜릿한 키스신…'여심 흔들'

기사입력 2012.04.24 08:35 / 기사수정 2012.04.24 08:4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장근석이 피할 수 없는 짜릿한 키스로 여심을 붕괴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제작 윤스칼라) 9회에서 서준(장근석 분)은 취중 진담으로 자신에 대한 진심을 내비친 정하나(윤아 분)에게 기습적으로 첫 키스를 선사한 후, "난 후회도 안 하고 잊지도 않을 거니까"라고 말하며 결코 가볍지 않은 진지한 사랑으로 다가갈 것을 선언해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또한, 하나에게 첫 데이트 신청을 한 준. 자신을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생각하는 '하나'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기습 뽀뽀를 한 그는 "이건 잊지 마라"고 말하며 그녀를 깜짝 놀라게 한 동시에 "이제 진짜 할 거 거든? 피하고 싶으면 피해도 돼"라고 경고, 그 경고에도 피하지 않는 '하나'에게 진한 키스를 해 이보다 더 짜릿할 수 없는 떨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장근석은 까칠함, 귀여움, 카리스마 등 여태까지 봐왔던 그 이상의 남자다움을 제대로 보여주며, 그만이 펼칠 수 있는 롤러코스터 같은 로맨스를 선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진짜 남자다움이란 저런 것. 여심을 제대로 아는 장근석 멋졌다", "툭툭 던지는 말에 진심이 한가득", "장근석 때문에 잠 못 자겠다" 등 '근석앓이'에 푹 빠진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사랑비' 10회는 24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사랑비 ⓒ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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