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장근석이 윤아의 흑기사를 자처했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9회에서는 하나(윤아 분)의 화이트하우스 입주 환영파티를 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는 서 준(장근석 분)을 제외한 화이트하우스 멤버들과 술자리를 가지며 게임을 했다.
하지만, 하나는 게임에 걸려도 술을 거부하지 않았고, 이에 친구들은 더 말아줘야겠다며 큰 잔에 술을 가득 따랐다.
마침 이때 들어온 준은 이를 보고 "너 더 마시지 마"라며 술 잔을 빼았아들곤 전부 마셨다. 하지만, 하나는 고마워하기는커녕 "뭐야"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장근석 질투하네", "윤아 술 진짜 잘 마신다", "흑기사 해줬으니 소원 들어줘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준은 하나가 취한 사이 기습 키스를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