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기록했던 14.3%의 시청률보다 3.3%p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종국은 '윤은혜죄', '구박죄'로 보안요원들에 의해 체포돼 웃음을 선사했다. '구박죄'란 선배 박준규를 구박한 죄, '윤은혜죄'란 윤은혜 이야기만 나오면 과도 반응을 보이는 것을 뜻한다. 유재석이 김종국을 재수감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남녀소통 프로젝트 남심여심'은 3%,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10.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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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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