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태현, 이마에 점 찍으니 인도 꽃미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인도 꽃미남으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 3탄이 전파를 탔다.

차태현은 엄태웅, 이수금과 한팀을 이뤄 잠자리 복불복으로 진행된 코끼리 코 체육대회에 임했다.

그러던 중, 한 멤버가 코끼리 코를 몇 바퀴 돌고 난 뒤 다른 멤버의 이마에 점을 찍는 게임이 진행됐다.

차태현은 넓은 이마를 드러내며 점을 찍히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정확한 판정을 위해 차태현의 이마 정중앙에 동그란 원을 그렸다.

이에 차태현은 대국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마치 인도의 꽃미남 같은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이 영화 '복면달호'의 OST '이차선 다리'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차태현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