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8.4%의 시청률보다 3.6%p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윤수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윤수일의 대표곡 '아파트'를 선곡한 임태경은 뮤지컬 버전으로 무대를 꾸며 호평을 받았다. 한 편의 브로드웨이를 보는 듯한 세련되고 폭발적인 무대에 관중들은 열광했다.
특히 올백 머리와 가죽 점퍼로 한 층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임태경은 나쁜 남자로 등극했다. 거기에다 환상적인 보컬까지 힘을 더해 임태경은 태민의 4연승을 저지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3.5%,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은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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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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