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2호가 남자 4호를 위해 피자를 만들어 줬다.
18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이전에 출연했던 7명의 남자와 5명의 여자가 다시 짝을 찾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애정촌 25기 편이 방송됐다.
여자 2호는 남자 4호를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피자를 만들었다. 그는 전날 준비했던 재료가 없어져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재료를 찾았다.
여자 2호가 만든 피자를 본 남자 4호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피자를 한 입 베어 물고 난 뒤 "최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고다. 100%. 내가 직장생활 하고 그러다 보면 아침에 일어나서 든든하게 못 챙겨 먹고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성이 담긴 음식이 딱 있는 것은, 어머니 외에 다른 사람이 해준 것은 내 인생에서 처음인 것 같다"며 자신을 럭키가이라고 지칭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4호가 스모 경기에서 우승을 해 데이트 권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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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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