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24
사회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 "'말 한 마디' 걸고 싶었을 뿐…" 네티즌도 공감

기사입력 2012.04.18 17:44 / 기사수정 2012.04.18 17:44

온라인뉴스팀 기자


▲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이라는 재미난 그림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이라는 제목과 함께 만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웹툰 작가 마늘오리무중의 '연심'으로 알려져 있다.

공개된 웹툰 속에는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에 대한 한 남학생의 독백이 담겨 있다. 이 남학생은 예쁜 여학생들을 보고 "마치 빛이 나는 것 같았다", "그녀는 반의 중심이었고 그녀의 주위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넘쳤다", "졸업할 때까지 그녀와는 한마디도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등 예쁜 여학생에 대한 속마음을 늘어놓고 있다.

특히 마지막 컷에서 "결국 내 생각이 맞았다"로 끝나 안타까움을 자아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녀공학은 흔하죠.." "저도 저런 경험 있어요;" "짝사랑은 묻혀 갈 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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