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이제훈, 신세경에 코디 부탁 "평범하지 않게 바꿔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제훈이 신세경에게 코디를 부탁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정재혁(이제훈 분)이 이가영(신세경 분)을 불러냈다.

정재혁은 이가영에게 이가영의 이름이 쓰여있는 라벨의 옷을 선물해줬다.

그는 이가영과 함께 저녁을 먹다 마이에 음식을 묻혔다.

이에 그는 조수를 시켜 옷을 한 벌 더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이가영은 "옷을 한 벌 더 가지고 다니느냐?"라고 물었다. 정재혁은 "나는 비지니스 하는 사람이지 않느냐"라고 대답했다.

이어 정재혁은 이가영에게 "디자이너의 눈으로 볼 때 내 스타일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가영은 무난하다며 "그냥 평범하게 입으시는 편 아닌가"라고 말했다.

정재혁은 약간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그럼 이가영씨가 평범하지 않게 바꿔볼래?"라고 제안했다.

결국, 이가영은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정재혁에게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입혀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영걸이 조마담(장미희 분)과 손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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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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