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가수 복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가수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은 오는 4월 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09년 12월 '새드 프리덤(Sad Freedom)'을 발표한 이후 2년여 만이다.
1994년 가수로 데뷔해 비, 원더걸스, 2PM 등 다수의 가수들을 기획, 육성해 프로듀서로 성공한 후 지난 2011년 연기자로도 변신한 바 있는 박진영은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 복귀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박진영은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번 음반은 기존에 보여줬던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의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YP 본인 노래는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 "콘셉트도 파격적일 것 같다 기대된다",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오시네, 대박 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참가자에 대한 솔직한 평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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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