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리셋 프러포즈 ⓒ 윤스칼라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장근석이 '리셋(Reset) 프러포즈'로 윤아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감춘 '언행불일치' 마성의 독설세례로 '정하나'(윤아 분)의 마음을 쥐락펴락해왔던 '서준'(장근석 분). 지난 7회에서 '태성'(김영광 분)과 가버린 '하나'를 보며 미묘한 질투심에 화가 났던 '준'은 자신을 찾아온 '하나'에게 "난 한번 끝이면 끝이거든"이라 말하며 '하나'를 서운케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하지만 17일 밤 이어지는 '사랑비' 8회에서 '준'은 '하나'에게 "한번 끝이면 끝이라구. 그러니까 우리.. 여기서 끝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하는 '리셋(Reset) 프러포즈'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사랑비'의 제작사 관계자는 "8회부터 '서준'의 폭풍 로맨틱 발언들로 인해 '하나'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여심이 원하는 말들을 가장 잘 표현한 인물이지 아닐 까 싶을 정도.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뒤 흔드는 장근석 그리고 '준'의 로맨틱한 대사들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누리꾼들은 "준의 한마디 한마디에 하나뿐만 아니라 시청자 마음도 들었다 놨다!", "마성남 '서준'에 완전히 푹 빠졌다! 오늘 밤 너무 기대된다!"등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서준'의 리셋 프러포즈로 '서정(서준-정하나)커플'의 본격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사랑비'는 17일 9시 55분에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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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근석 ⓒ 윤스칼라]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