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박복한(?) 남자 지운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지운수대통'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2종의 공식 포스터가 뿜어내는 유쾌한 포스가 올 봄 안방극장 최고의 코미디 '지운수대통'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하늘에서 눈처럼 펑펑 쏟아지는 5만원권 지폐, 오토바이를 타고 자유로이 팔을 벌리고 있는 임창정과 서영희. 말 그대로 '돈벼락'을 맞은 두 사람이 환희에 찬 표정으로 일확천금의 기쁨을 만방에 알리고 있다.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한 상상에 빠지게 만드는 이번 포스터의 백미는 바로 임창정과 서영희의 과감한 표정연기.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두 배우의 과장된 표정이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운수대통'은 125억 원짜리 1등 복권에 당첨된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 지운수가 그의 돈을 호시탐탐 노리는 식구들과 직장동료들의 눈을 피해 가난한 생활을 연기한다는 기막힌 컨셉의 코믹 드라마다.
한국의 짐 캐리, 돌아온 코미디 제왕 임창정은 물론, 생활력 엄청 강한 생강녀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서영희, 코미디의 대가 이문식, 윤다훈 등 최강의 드림팀이 뭉쳐 올 봄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미디의 대가들이 한데 모여, 소시민의 애환과 희망을 이야기할 공감 100%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은 오는 4월 21일 저녁 6시 50분, 채널19번 TV조선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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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영희, 임창정 ⓒ Media100]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