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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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승우, 꼬막 캐기 벌칙에 '멘탈붕괴'

기사입력 2012.04.15 19: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우가 꼬막 캐기 벌칙에 멘탈이 붕괴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 2탄이 전파를 탔다.

김승우는 이수근, 성시경과 한팀을 이뤄 강진의 5대 마을에서 미션 수행 중인 김종민의 얼굴 사진을 찍어야 했다.

하지만,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고도 상대팀에 승리를 내주면서 밀물 때까지 갯벌에서 꼬막을 캐야하는 벌칙을 받았다.

김승우는 삼각 김밥 하나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갯벌에 들어가 꼬막을 캐기 시작했다. 작업을 끝낸 후에는 난생처음 해 보는 꼬막 캐기가 워낙 힘들었던 터라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에 엄태웅은 김승우를 보면서 "아기들이 화나면 하는 짓인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웅, 차태현, 주원이 미션 승리로 45첩 남도한정식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엄태웅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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