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배우 김승우를 아기라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 2탄이 전파를 탔다.
이수근은 김승우, 성시경과 한팀을 이뤄 강진의 5대 마을에서 미션 수행 중인 김종민의 얼굴 사진을 찍어야 했다.
하지만,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고도 상대팀에 승리를 내주면서 밀물 때까지 갯벌에서 꼬막을 캐야하는 벌칙을 받았다.
본격적으로 꼬막을 캐기 전 작업복을 입고 있는데 갑자기 김승우가 작업복 입는 것을 도와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수근은 혼자서 작업복을 못 입는 김승우에게 "완전 아기야. 아무것도 몰라"라며 타박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이 촬영 쉬는 시간에 아들 수찬, 딸 태은과 영상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수근, 김승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