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정용화, "씨엔블루에게 '뮤뱅'이란? 환희와 치욕" 웃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씨엔블루 편이 전파를 탔다.

정용화는 유난히 <뮤직뱅크>에서 실수가 많았던 것과 관련해 "씨엔블루에게 <뮤직뱅크>는 어떤 존재냐"라는 리포터 김태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정신은 <뮤직뱅크> 600회 공연에서 가사를 잊어버렸던 적이 있고 정용화 역시 데뷔 시절 미리 준비한 랩을 엉망진창으로 한 적이 있었던 것.

이에 정용화는 살짝 미소를 보이면서 "환희와 치욕을 갖다주는"이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민혁이 정용화의 엉덩이는 살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씨엔블루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