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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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흥행 저조에 다른 배우들 시사회도 못갔다" 고백

기사입력 2012.04.14 14:00 / 기사수정 2012.04.14 14:09

방송연예팀 기자


▲김수로, 흥행 저조 고백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수로가 영화 흥행 성적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한 SBS '고쇼'에서는 김수로, 김C, 김제동이 출연해 '타락천사'라는 주제로 오디션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영화 흥행 성적에 대한 질문에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이 마지막 흥행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김수로는 "최근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연극배우들과 뒹굴며 9개월 간 있었다. '패밀리가 떴다' 등 예능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본업은 배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한참 영화 흥행작이 없었을 때 부러움에 다른 배우들의 VIP 시사회에 가지 않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김수로는 "생계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생활이 어려웠다"며 "시나리오도 예전의 1/10로 줄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로 연기 좋은데", "곧 빵 뜨는 영화 나올거에요", "김수로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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