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지난 주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각(박유천 분)과 박하(한지민 분)가 춘천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각은 박하가 가족사진을 찍었던 춘천에 데려와 그녀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고 한 것. 어린 시절의 추억에 젖은 두 사람은 초인종 누르고 도망치는 장난을 하며 마냥 어린아이같이 굴었다. 그러다가 어린시절의 아픈 기억이 떠올라 눈물을 흘리는 박하를 이각이 안아주며 위로하기도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적도의 남자'는 10.8%, MBC '더킹 투하츠'는 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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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옥탑방 왕세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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