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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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이윤지 똥, 바지에 그만 실수 '당황'

기사입력 2012.04.13 00:04 / 기사수정 2012.04.13 00: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윤지가 바지에 똥을 싸고 말았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8회에서는 하반신마비가 된 재신(이윤지 분)이 감각이 없어 바지에 그만 대변을 보고 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재신은 당황해 하며 휴지를 찾았으나 다리를 쓰지 못해 허둥대다 침대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갑작스럽게 '쿵' 소리가 나자 은시경(조정석 분)이 방으로 들어가려고, 재신은 필사적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항아(하지원 분)는 이를 무시하고 재신의 방으로 들어간 후 문을 걸어 잠그고 재신을 욕실로 끌고 갔다.

이에 재신은 미쳤느냐면서 반항했으나 항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똥쌌지 않습니까?"라며 "목욕 똥물에 하고 싶습니까?"라고 소리쳤다. 이어 "장동건도 똥을 싸고, 나도 아침에 한 덩어리 했습니다. 남들 다하는 거 소란 피우지 마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보는 내가 다 마음이 아파", "하지원 대처 잘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신이 꼬리빗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찔러 보곤 감각이 없다고 말해 방영선(윤여정 분)을 마음 아프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윤지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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