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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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망언, "원빈 장근석과 닮았다, 정다래 고백도 별 것 아냐"

기사입력 2012.04.11 16:16 / 기사수정 2012.04.11 18: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나는 카사노바 기질이 있다"는 망언을 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퀴즈 뿐만 아니라 게스트들의 흥미로운 토크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Joy 채널의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녹화에서 특유의 어눌한 말투와 자뻑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경진은 퀴즈에 앞서 진행된 OX 근황 토크에서 "나는 카사노바 기질이 있다"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렇다"라고 외쳐 방청객들을 술렁이게 했다.

또한 "티아라 지연이 내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날 밤잠을 설쳤다"라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해 MC 신동엽이 어이없는 실소를 짓기도 했다.

이어 김경진은 미모의 수영 선수인 정다래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했던 날도 별것 아니라고 웃어 넘겼다며 자신이 진정한 카사노바임을 다시 한 번 어필했다.

한편, 김경진은 자신이 원빈, 장근석과 닮았다고 생각했던 순간을 이야기하는 등 계속해서 망언을 던져 방청객을 폭소하게 했다.

또한, 배우 김가연이 꽃미남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심장박동수로 여실히 드러냈다.

이날 김가연은 꽃미남 배우들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대는 퀴즈를 진행하던 중 심장 박동수가 급격히 상승해 MC 신동엽과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김가연을 진정시키기 위해 남자친구인 임요환을 생각하라고 다그쳤지만 김가연은 이때도 심박수를 진정시키지 못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가연은 임요환과 열애 사실 공개 후 인터넷 댓글에 상처 받았던 일, 동안 외모 때문에 손해 봤던 경험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경진과 김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오는 11일(수)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경진 ⓒ KBS Joy]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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