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아내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류시원 아내가 이혼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는 파경 위기를 겪고 있는 배우 류시원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류시원 아내 측 대리인이 등장해 이혼 신청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류시원 아내 측 대리인은 "남편을 배려해 이혼 사유에 대해 기록하지 않았다"며 "카레이싱을 했기 때문에 이혼조정신청을 냈다는 추측성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친권과 양육권에 대한 요구도 소장에 넣었다"며 "딸에 대한 양육권은 부인이 제일 우선시 하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물론 합의도 가능하겠지만 류시원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겠나"며 "언론플레이 하지 않고 순조롭게 흘러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시원 아내는 지난 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배우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 조정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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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